가야 토기
고미술 및 전통 공예 Mark Tetto 고미술 및 전통 공예 Mark Tetto

가야 토기

5세기

이 토기는 입이 크고 어깨에는 구멍이 난 둥근 귀를 부착했으며, 전체적으로 동그란 몸체를 가진 회청색의 항아리이다. 둥근 바닥을 가지고 있으므로, 높은 그릇받침에 올려 사용하고, 어깨 양쪽의 귀에 끈과 같은 것으로 손잡이를 만들어 썼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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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합
고미술 및 전통 공예 Mark Tetto 고미술 및 전통 공예 Mark Tetto

찬합

오동나무
19세기

찬합은 반찬을 여러 그릇에 나누어 담아 포개서 간수하거나 운반할 수 있게 한 용기로, 요즘의 도시락통과 같은 역할을 한다. 『임원경제지』의 기록이나 1868년(고종 5년)에 저술된 『진찬의궤』에 ‘왜찬합’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본래 일본에서 들어온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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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광구병
고미술 및 전통 공예 Mark Tetto 고미술 및 전통 공예 Mark Tetto

백자 광구병

백자
고려시대

고려시대 제작된 것으로 판단되는 백자광구병이다. 입은 반구형으로 뚜렷하게 각이 지도록 직립했는데, 올라온 끝 부분이 도톰하다. 술과 같은 것을 담을 때 밖으로 흘러 내리지 않으려는 듯 넓은 구연부는 꼭 작은 깔때기를 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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