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테토는 18년간 금융업에 종사하면서 투자 은행업과 기업 인수합병, 사모펀드와 벤처 캐피털 투자 부분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TCK 인베스트먼트의 공동대표이사입니다. 마크 테토는 뉴욕과 런던에 소재한 모건 스탠리에서 투자 은행업 담당으로 경력을 시작하였으며, 인수합병 및 기업 금융을 담당하여 고객들에게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하였습니다. 2010년 한국으로 활동 범위를 옮겨 삼성전자 내 기업 인수합병팀을 설립하는 데 일조하였습니다. 그 후, 4년간 삼성에서 성공적으로 기업 인수를 담당하고, 회사의 인수합병 실무 구축에 기여하였으며, 현재 근무하는 TCK로 옮겨 글로벌 투자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주력 업무인 글로벌 투자와 더불어 국내 벤처 캐피털 및 스타트업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도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합니다. 또한, 한국 VC 본엔젤스 벤처 파트너로 참여하였습니다.

마크 테토는 14년 전 한국에 온 이후,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한국 현대 문화와 전통문화에 대한 사랑을 키워오고 있습니다. 한옥에서의 삶을 즐기며 한국 예술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한국 예술과 아름다움, 전통을 주제로 강연하거나 칼럼을 쓰기도 합니다. 이러한 관심의 일부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발레단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표로 고정 패널을 맡은 ‘비정상회담’, 세계 문화 체험 예능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문화 프로그램 '문화의 향기' 등 텔레비전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였습니다.

마크 테토는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하였고,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금융학 MBA를 취득하였습니다.